개인회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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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회고록] 프로젝트 시작 후 3개월,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(PocketMark v1.0)개인회고록 2022. 3. 3. 00:14
12월초에 팀 프로젝트 PocketMark 를 시작하여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. 경험하고 싶었던 나 자신과의 싸움(레거시 리팩토링)은 실컷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때 쯤이면 솔직히 계획했던 메인서비스와 기본적인 부가서비스들이 모두 구현완료되어 있을 줄 알았다. 자동차는 아니더라도 자전거 정도는 만들어질 줄 알았었는데 대신 킥보드가 만들어져 있었다. 뭐... 일단 굴러가기는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... 팀원 한분이 취직으로 그만 두셨지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사이드프로젝트로 두고 키워나갈 예정이다. 3개월간 내가 한 일은 크게 두 가지이다. 첫번째는 사용자 도메인(회원, 로그인, 인증)을 제외 한 모든 도메인의 설계와 서비스 로직을 구현하고 개선 하는 일. 두번째는 반복적으로 해야만했던 노가다성 작업..